희망나눔 도서 김제교육지원청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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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도서 김제교육지원청에 기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2.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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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월동 삼영정화조(대표 배도현) 직원들이 지난 20일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을 방문해 김제지역 학생들을 위해 희망나눔 도서(130만원)를 기증했다.
삼영정화조는 2017년 교월동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복지시설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배도현 대표는 “열심히 일하여 번 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나무를 심는다는 마음으로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6개 학교를 대표하여 벽량초 나숙 교장이 전달식에 참석했으며, 삼영정화조가 기증한 도서는 김제 벽량초를 포함해 총 6개 학교 11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김제교육지원청 김효순 교육장은 “우리지역의 학생을 위해 도서기증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이 한 뼘 더 성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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