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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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고맙고 감사합니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9.01.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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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에는 전북발전 기틀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북에 많은 ‘희로애락’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전북인이 중용되고 전북도 국가예산이 7조원을 넘어 크게 늘어나 살림살이 걱정을 덜어 주었습니다.
비록 군산조선소가 무너지고 지엠자동차 사태로 지역경제가 휘청 이었지만 도민의 숙원사업인 새만금의 완성도가 한 걸음 바짝 다가가는 모습이다. 아울러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 특별법’이 통과되어 무난히 대회를 치룰 수 있게 되어 한 숨 돌립니다.
그동안 전북연합신문을 사랑해 주시고 애독해 주신 도민여러분에 고맙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사랑과 질책으로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이젠 좀 더 성숙되고 경험을 되살려 전북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해마다 농도전북을 위해 ‘농어민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발표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각 시군별로 성공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귀농귀촌의 성공지역으로 널이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 합니다. 선거가 혼탁해지면 민주주의의 발전은 없습니다.
따라서 공명선거를 위한 캠페인을 매년 개최해 성숙된 민주시민의 자긍심을 일깨워 줍니다.
특히 전북학생들의 예체능 발전을 위해 ‘교육감배 학생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개최해 각자의 숨은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었습니다.
이 대회 출신들은 인성과 재능을 골고루 갖춰 원하는 대학입학과 성인된 후 성공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매년 10월이면 본보가 자랑하는 ‘효도대상 및 노인위안 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1,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대단위 위안잔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기해년’에는 숨 가쁘게 달려 전북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한 단계 성숙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함께하겠습니다.
도민여러분, 애향 전북을 살찌우고 풍요롭게 하는데 중요한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이 행복해 하고 청년들이 역동적으로 일 할 수 있어 노인을 공경하고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가 자랑스러워하는 그런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손잡고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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