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청문실, 음주운전 등 비위예방을 위한 자정 토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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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청문실, 음주운전 등 비위예방을 위한 자정 토크 활성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1.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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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은 인사철 음주운전 등 비위예방을 위해 건전한 공직 윤리의식이 각인 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대화를 나누는 등 비위예방 자정분위기 조성에 앞 장 서고 있다.일방적인 교양이 아닌 직원들 스스로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의무위반 실제 사례에 대해 대화와 토론을 공유하면서 의무위반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경찰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할 의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김병덕 경위는“승진 시험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 직원들 간 비위예방을 위한 대화를 나누면서 나부터 항상 솔선수범해야함은 물론 옆에 있는 동료도 챙길 수 있도록 하여 의무위반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특히 전 직원 상대 순회 비위 예방 교실을 열어 지난 18일부터 시행된(일부는 19.6.25부터) 일명 윤창호법을 중심으로 음주(숙취)운전 으로 인한 비위가 발생치 않도록 독려하고 경찰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할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김성재 서장은 “본격적인 인사철에 앞서 본인의 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경찰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에 본인 스스로가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관리와 함께 곁에 있는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져 직원 모두가 비위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2019년에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고창경찰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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