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어르신 떡국 봉사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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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어르신 떡국 봉사 순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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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는 7일 완산동을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맞이 맛있는 떡국 나눔’ 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별 해바라기 봉사단이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가 지역 어르신 710여명을 모시고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떡국과 다과 등을 대접하게 된다.
지난 7일 맛있는 떡국으로 새해맞이 사랑 나눔 실천을 실시한 완산동 해바라기 봉사단은 관내 청학동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및 경로당어르신 등 30여명을 모시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과일 등을 대접해 드렸으며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바라기봉사단은 매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상반기는 신년떡국봉사, 하반기는 찰밥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효자3동 새마을부녀회역시 신년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벌였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윤영)에서는 지난 7일 삼호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첫번째로 실시하는 경로당 봉사로, 새마을부녀회는 효자장례타운과 탑마트의 후원을 받아 매월 한차례씩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부녀회는 평소 어르신들이 청소하기 어려웠던 경로당 내?외부 시설 구석구석까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청소 후에는 떡과, 과일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담소를 나눴다.
 새마을부녀회 이윤영 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봉사하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올 한해도 살기 좋은 효자3동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효자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효사랑 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말벗 및 점심식사 보조 봉사 또한 펼치고 있으며, 바자회를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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