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은 기해년 들어 지난 2일 원주 중앙시장, 7일 목포 중앙시장에서 연달아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익산관내 전통시장에 긴급소방안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40개 점포가 전소된데 이어 7일 목포 중앙시장 화재로 13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및 구조적 취약성으로 화재 발생시 대형 재산 및 인명피해를 동반할 우려가 많아 평소에 각별한 주의를 갖고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할동에 임해야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