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21 월 18:24
로그인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 기고
       
안전제도 개선의 첫 걸음,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를 마치고,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도약을 위해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장 박정열
2019년 01월 10일 (목) 15:26:52 박정열 .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은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화재, 2018년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안전불감증이 만든 인재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이어 터진 참사를 계기로 화재로 인한 대형참사 방지와 안전점검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화재안전 100년 대계수립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 1315개에 대한 2018년 7월부터 시작된 화재안전특별조사가 그것이다. 건축물 규모에 따라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개선 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12월 1단계 조사를 마쳤다. 시행초기 소방시설 등에 대한 자율개선사항 및 조치명령에 대해 건물주 등 관계자의 반발과 항의도 많았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니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분들도 많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전면보수까지 검토해 주시는 분도 만날 수 있었다. 이는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이 바뀌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돼 한편으로 다행이었고 보람도 느꼈다.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까지 마무리 되면 조사결과를 화재안전정책수립, 국민안전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범정부 차원에서 조사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안전제도와 국가의 화재안전 수준을 개선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국민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안전을 바라보는 혜안이다. 주변에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작동법을 알고 있는지,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고장 시 어떤 초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평상시에 익혀두고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조사를 할 때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꿰뚫어 안전을 바라보는 혜안이 평상시에도 필요할 것이다.
 
 
ⓒ 전북연합신문(http://www.jbyonha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제22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전주대, ‘유교문화와 해석학의 만
전북대병원, 지역사회 공보건의료사
전북대, 중남미 국제협력 확대 글
원광디지털대, 2019학년도 1학
원광대 이영은 교수, 대한가정학회
중화산2동, ‘착한가게’ 현판 전
54909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03(우아동) 동서빌딩 4F | 대표전화 : (063)232-9340 | 팩스 : (063)232-934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윤배
Copyright 전북연합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byonh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