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지난 11일 인형뽑기방 절도예방을 위해 무인시스템운영 여부와 방범시설물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범죄 표적이 되는 지폐교환기의 방범상태를 파악하고 업주 및 관리자들에게 최근 범죄발생사례를 설명하고 CCTV, 경비업체 가입과 2중 3중 잠금장치 등을 당부했다.

또한 범죄가 주로 발생할 새벽시간대 인형뽑기방 주변 배회자를 대상으로 검문검색 하는 등 순찰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기홍 지구대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우리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역시 경각심을 갖고 잠금장치 강화 등 방범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