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청에서 공무원 및 도민 대상 헌혈 행사 가져
전북도는 21일 도청 민원실 앞에서 공무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동절기는 헌혈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0~20대 학생들의 겨울방학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이에 따라 전북도 공직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도 보건당국은 “공직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추운 겨울, 환우들에게 따스한 봄을 앞당길 생명의 손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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