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및 의원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 두드러져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1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오는 29일까지 2019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각종 조례안 및 안건심사 등 9일간의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하였다.
개회 첫 날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25회 임시회 회기 등을 의결하고 박준배 시장으로부터 2019년도 시정설계를 청취하였다. 이어진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안건 심사가 진행 되었다. 이번 임시회에는 행정지원위원회(위원장 고미정)에 김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등 6건, 안전개발위원회(위원장 유진우)에 성산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 등 2건, 총 8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일정으로는 3일차인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상정 의결하고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주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동안 김제시의회에 보내 주신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올리며, 이번 임시회가 올 한해 시정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정인 만큼 각 실과소의 주요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김제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으므로 인구감소의 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시정의 제일 우선 정책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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