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마음으로 소통하는 마을순회좌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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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 마음으로 소통하는 마을순회좌담회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1.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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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리 33개 마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진안군 백운면(송준섭 면장)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좌담회는 올해 군에서 처음 시행되는 미혼 남·녀 결혼장려금, 70세 이상 노인 이·미용비 지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군정 중점시책인 쓰레기 3NO 운동, 우렁이농법의 적극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진안군 보조사업 지원예산을 사용할 때에는 관내 업체에서 구입하여 지역경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올해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 홍보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확대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좌담회는 백암리 번암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덕현리 원덕마을까지 33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들은 민원 및 불편사항은 군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송준섭 면장은“이번 좌담회를 통해 면과 주민들이 상호 이행의 폭을 넓히고 훨씬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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