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국 구세군 난방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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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한국 구세군 난방비 지원사업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1.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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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9명에게 200만원 상당 난방비 지원

완주군이 한국 구세군과 롯데장학재단이 함께 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난방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관내 아동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난방비 지원 사업은 한국 구세군과 롯데장학재단이 협력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운동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완주군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9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받았다.

지원을 받은 정 모 가정은 “난방비 부족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아이들이 걱정되었는데 난방비를 지원받게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추위에 떨고 있는 아동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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