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지구대, 현금다액업소 치안 활동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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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신풍지구대, 현금다액업소 치안 활동 점검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1.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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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 신풍지구대(대장 김명곤)는 지난 23일 편의점, 금은방 등 관내 현금다액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관내 현금다액업소를 대상으로 강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종업원 상대로 주의사항 안내 및 상황발생시 한달음 시스템을 이용하여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특히 한적한 심야시간대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되도록 심야시간엔 여성 종업원을 두지 않는 것과 CCTV등 방범시설은 매일 점검을 통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보완할 점이 있으면 바로 수정하여 범죄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평소 실시했던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해 시간대별 맞춤형 인력 배치와 더불어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송승현 서장은 "현금다액취급업소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 또한 이를 위해 경찰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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