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인복지관 방문,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25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5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안전한 안전보행 방법 및 교통 법규’ 이라는 주제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전라북도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대상으로 ▲겨울철 야간보행 시 주의해야할 점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도로교통법 개정안(고령운전자 적성검사) 등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최근 3년간 65세 이상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적극적인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 전개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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