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북 농특산물 홍보대사 역할 톡톡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오는 29일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에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된다. 그동안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매년 두 차례(설, 추석)씩 인재개발원 로비에 지역 농산물을 전시판매 하도록 배려해 연간 1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도는 올 설을 전후해 입교하는 교육생은 전국의 사무관 승진자들로 자연스레 전국에 전북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금년 1~2기로 입교하는 사무관 승진자는 약 900명으로 6주간 교육이 이뤄져 설맞이 장터의 홍보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도내에서 생산된 마을상품, 도지사인증, 6차산업인증품 등을 엄선해 40여 농가의 160여 품목으로 준비했다.
도 관계자는 “로컬푸드 중심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부담 없는 가격대와 실속 있는 선물로 교육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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