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활체조를 전국의 지도자들에게 확산 보급하기 위한 강습회가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틀동안 전북대 훈산 건지 하우스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한 이번 강습회는 전국에서 120여명의 전국생활체조(광장)지도자들의 정보교류를 통한 문화의식 함양과 친목의 장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토론 시간을 마련해 지역별 현황 및 실태를 파악, 전주시생활체조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전주시와 전주시생활체육회는 전국제일의 체육도시의 메카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지도자들에게 한국적인 도시로서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전주시의 생활체조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이번 강습회에 참여한 전국생활 체조지도자들을 위한 참가자 모두에게는 무료 숙식은 물론, 실기교재, 음악 및 동영상 CD을 제공하는 한편 최대한의 참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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