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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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1.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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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졸업 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은 지난달 31일 교통⋅지역경찰, 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송천동 솔빛중학교를 시작으로 졸업식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덕진경찰서에서는 학교 측과의 사전협조를 통해 사전교육 및 졸업식장 내외 순찰 등 신학기 전까지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박승관 여성청소년 과장은 “졸업식이 학생들의 졸업을 서로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64개교 중 남은 58개교 졸업식 일정에 맞춰 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남기재 서장은 “졸업식 이후에도 신학기를 맞이해 여성청소년과를 주축으로 집중적인 예방⋅선도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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