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설 연휴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상태바
서해안 고순대, 설 연휴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1.31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차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대피요령 전파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만석)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1일 서산휴게소에서 설 연휴 고속도로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과 교통사고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을 알렸다.

고순대에 따르면 후속차량의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요령으로 자신의 차량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만약 차량이동이 불가능 할 경우 신속하게 차량에서 내린 후 도로 밖 안전지대로 대피 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경찰(112)이나 구급대(119)로 연락하고 차량견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된다.
이만석 고순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에 교통량이 작년 연휴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행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명절 연휴기간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