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화재피해주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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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 화재피해주민 지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1.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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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지난달 31일 신암리 임신마을에 화재로 전소된 피해 가구를 찾아 폐기물 처리 등 대민지원 활동에 나섰다.
백운면은 지난 26일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된 주택 수습을 위해 진안장수대대 대민지원 요청과 피해 주민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날 진안장수대대 장병 10여 명과 백운면 직원들이 함께 전소된 주택의 목재 및 집기 등 철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주민 신종섭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속을 태우고 있었는데 면의 발빠른 지원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빨리 정리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준섭 백운면장은“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정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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