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혁신도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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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혁신도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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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시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국가 추진과제인 농생명 6차 산업 발전을 이끌 농생명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혁신도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전북대를 비롯해 참여대학인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학생 130명이 참여했다. 혁신도시 내 농생명 유관기관인 농촌진흥청 담당자들로부터 농생명 분야 중심 최신 트렌드(인터러뱅) 교육을 비롯해 축산, 식품, 농산물, 첨단농업, 농업유산 등 지역사회의 특화산업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김학용 사업단장은 “기관 채용 후 직원활용 시 발생하는 전공불일치 및 적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직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기관(구인)과 인적자원(구직)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시범사업단(유형2)은 지방대학-지자체-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우수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18년 7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지역기반 농생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특화산업과 인력수요를 반영한 선도모델을 설계·창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생명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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