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면장 박종석)은 지난 11일 신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탁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웅포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탁구강사, 탁구교실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간단하게 회원 간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다과를 나누며 개강을 자축했다.
또한 황만식 웅포파출소장을 탁구강사로 위촉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19시~21시)까지 운영한다.
박종석 웅포면장은 “탁구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 간 화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웅포면에는 풍물, 서예교실, 게이트볼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연 인원 1,8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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