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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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특별교육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2.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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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4일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심리분석연구소 대표 최재화 교수를 초청 「경찰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최 교수는 경찰의 업무수행과 인권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면서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불어 경찰의 인권 또한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을 받은 현장경찰관은 “사례를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인권보호 측면에서 경찰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남기재 서장은 “업무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만큼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덕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경찰관 인권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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