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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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박차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2.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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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봉노인복지관 방문,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13일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소재 기린봉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25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교통안전교육’ 이라는 주제로 교통 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18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109명(42%)을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사고 현황 및 사례 ▲도로교통법 개정안(고령운전자 적성검사)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19년 「더하고 빼고」 캠페인 취지 설명 등 교통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이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전개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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