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인철)는 지난 15일『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도로교통공단, 한국어린이 안전재단, 전주어린이교통공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어린이보호구역 점검(2.18∼4.19)에 앞서 유관기관 등 의견을 청취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현장에 필요한 시설 및 정책제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감소방안, 교통안전시설 보강 및 유지관리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강인철 청장은 “이번 일제점검 뿐만 아니라 새학기 어린이 등·하교시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자치단체,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배치 하여 학교주변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