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K리그 개막전 준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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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K리그 개막전 준비에 ‘구슬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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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전북-대구 맞대결…ACL도 3월6일 열려

전북현대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년 K리그1 챔피언스 개막전 준비에 전주시설공단이 차질없는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은 2019시즌 K리그 개막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전북현대 홈경기 관람을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장 측은 VIP실과 선수대기실, 관람석 등 경기장 내부에 대한 대청소와 임시주차장, 주변도로 등에 대한 환경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광판과 음향시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19시즌 K리그 개막전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18시즌 K리그1 우승팀인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대구FC의 맞대결이다.
또 다음달 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전북현대의 2019 ACL 홈경기 개막전이 열린다. 이날 전북현대는 중국의 베이징궈안과 승부를 겨룬다. 전북현대는 4월24일과 5월21일 각각 일본의 우라와, 태국의 부리람과 ACL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은 관중 1만7449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2018 ACL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도 관중수가 8704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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