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홀로 어르신 이·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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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홀로 어르신 이·미용 봉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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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난 18일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 7분을 모시고 새봄맞이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평소 이미용을 하기 어려워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머리손질, 두피마사지 뿐만 아니라 담소를 함께 나누었다.
이·미용봉사는 2016년 3월부터 새마을협의회원 김준섭 이용사(인후동 캡틴이용원)가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참여로 이웃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이발하시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더 많은 어르신께 이미용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미용 봉사뿐 아니라 지역내 환경정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인도변 꽃나무 식재, 공한지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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