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지정·전주발전 위한 ‘2019 지혜의 원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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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지정·전주발전 위한 ‘2019 지혜의 원탁’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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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감대 형성하고, 전주발전을 위한 시민들 의견 청취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민들을 찾아가 광역시가 없어 소외됐던 전북 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주 특례시 지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김 시장은 또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22일과 26일 각각 완산구민과 덕진구민을 상대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9 지혜의 원탁’을 개최한다. 완산구 지혜의 원탁은 22일 전주대 학생회관 3층, 덕진구 지혜의 원탁은 26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또 즉석에서 주민들이 질의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전주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시민 건의사항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해결시까지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노상묵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지혜의 원탁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지역발전사업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전주와 전북의 미래를 바꾸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과 전주 발전을 이끌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는 지혜의 원탁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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