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동 산업단지·공업지역 환경오염 방지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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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동 산업단지·공업지역 환경오염 방지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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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팔복동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만성지구 아파트 입주자와 팔복동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지킴이를 운영키로 하고, 고형폐기물(SRF)을 연료로 사용하는 소각시설 등은 앞으로 대기오염물질을 함부로 배출할 수 없게 됐다.
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팔복동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환경지킴이·환경오염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환경지킴이와 환경오염 모니터단은 시가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고형폐기물 소각시설과 공장 매연 등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문제를 억제하기 위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했다.
팔복동 공단지역 인근 만성지구 내 아파트 입주민과 팔복동 주민 등 환경지킴이 6명과 환경오염 모니터단 7명 등 총 13명은 향후 공업지역 사업장의 고형폐기물 소각행위 등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화학물질, 악취 등에 대한 감시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환경지킴이의 경우, 민·관 합동으로 사업장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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