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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15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테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테러 예방을 위한 다기능·다목적 순찰요령 및 테러발생시 상황별 조치요령을 사례별로 설명하고 테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 안전국가가 아닌 만큼 다중운집 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찰의 다기능·다목적 대테러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