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올해 은퇴 농업인의 농지 매입에 494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이날까지 예산의 10%인 49억원을 투입해 17ha를 매입했다. 매입한 농지는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임차된다.
매입대상 농지는 농업진흥지역 안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다. 매입가격 상한액은 전북 시지역 3만원/㎡, 군지역 2만7000원/㎡ 이내에서 감정평가 금액으로 결정한다.
매입면적은 필지당 1983㎡ 이상 농지며 인접 토지를 매입하는 경우 평균면적 1000㎡ 가능하다.
사업비 신청은 해당 시·군 인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전화(1577-77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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