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농지매입 비 49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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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농지매입 비 494억원 투입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2.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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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올해 은퇴 농업인의 농지 매입에 494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이날까지 예산의 10%인 49억원을 투입해 17ha를 매입했다. 매입한 농지는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임차된다.

전북 14개 시군에서 선발한 청년창업농인 236명에게 임차 우선권이 주어진다. 잔여 농지가 발생할 경우 2030지원자,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등에게 임차된다. 밭작물 재배를 원칙으로 5년 단위로 임대해 준다.
매입대상 농지는 농업진흥지역 안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다. 매입가격 상한액은 전북 시지역 3만원/㎡, 군지역 2만7000원/㎡ 이내에서 감정평가 금액으로 결정한다.
매입면적은 필지당 1983㎡ 이상 농지며 인접 토지를 매입하는 경우 평균면적 1000㎡ 가능하다.
사업비 신청은 해당 시·군 인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전화(1577-77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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