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지난 18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11개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참여자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발대식 전 식전행사로 설장구 공연과 고전무용 공연 등 참여자들에게 흥겨운 발대식이 되도록 하였다.
이어 김승수 전주시장은 노인분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소득배가는 물론 어르신 섬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씀하셨으며
박병술 시의회 의장과 송성환 도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노인분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교육 1교시에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박순희 강사는 “치매도 사전 예방하고 대처하면 치매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다.“라고 강의하였으며 2교시 완산소방서 유세호 강사는 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등 신체안전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연간 안전교육 3시간을 포함하여 12시간의 활동교육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어 이후에도 사업별로 일정별 교육계획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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