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20일 여성기업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기업경영애로 해소의 장을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 회장의 공약 중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참석한 20여명의 여성기업인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2019년 발주계획 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김지혜 회장은 “임기 전 약속드렸던 공공기관과의 간담회의 첫 시작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우리 여성기업이 지역경제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사 박황진 처장은 “여성이 가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요구되는 여러 분야에 여성기업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