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오는 26일, 3월 8일 소상공인희망센터 2층 창조실에서 2019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년도 재도전 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진흥원은 작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21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자금이 지원됐으나, 이번 사업은 발표평가를 통해 4~6천 만 원까지 지원되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7전8기 재도전 생태계 구축방안’을 반영해 채무가 있더라도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도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폐업 후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8개월의 협약기간동안 실패예방 및 재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네트워킹, 사업화자금 등 재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30명으로 1차 모집은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다수의 재창업자를 선정하며, 2차 모집은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