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27일 김제시 신풍동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신풍동 마을환경지킴이 5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 대상자들은 신풍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마을환경지킴이며 모두 65세이상 어르신들이다.
올해 현재까지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자 4명 중 3명(75%)이 교통약자인 보행자로, 매년 보행자 사망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밝은옷 착용 등 보행시 안전수칙을 전달하였으며, 또한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할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신호 준수, 속도 준수 등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적극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