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어린이는 안전!’ ‘학부모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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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어린이는 안전!’ ‘학부모는 안심!’
  • 김유신
  • 승인 2019.02.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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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청정한 스쿨존 만들기

- 3~4월 개학철 스쿨존 어린이 위협행위 중점 단속 등 -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도내 초등학교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는 안전’하고 ‘학부모는 안심’ 할 수 있는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진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 기반 확립과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를 위해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1,006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사람우선’의 교통문화 패러다임에 맞춰 보호구역내 신호등.안전표지.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 점검으로 도로부속물(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미끄럼방지포장 등)의 관리상태 등 확인한다.
또한 3~4월 어린이 스콜존 내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등·하교길에 경찰인원을 최대한 배치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통학버스 차량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기계식 장비(캠코더,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하여 엄중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청은 법규 위반행위 단속에 앞서 3월 15일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어린이의 안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과 주의력을 제고하고 홍보·계도 이후 3월 16일부터는 스쿨존 내 보행자보호·속도·신호·주정차·통행금지 등 위반 차량 중점 단속한다.
특히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하차확인장치 작동의무에 대한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운영자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
 강인철 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어린이의 보호 울타리인 스쿨존 내에서는 운전자의 철저한 법규준수 필요하다.“며”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이고,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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