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사회복무요원 범죄예방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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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사회복무요원 범죄예방에 구슬땀
  • 김유신
  • 승인 2019.02.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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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위해 공 · 폐가 일제점검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가 사회복무요원들과 함께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공·폐가 및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 · 폐가에 대한 일제수색은 지난 13일부터 사회복무요원 4명과 함께 관내 비행청소년 및 노숙인 등 범죄 은거지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진단 등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사람이 살지 않는 공 · 폐가 4개소와 공원, 학교주변 골목길 등 범죄자들이 숨어들 수 있는 장소와 성범죄 등 청소년 범죄 이용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 면밀하게 진단하여 관리카드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모래내지구대 근무 김태현 사회복무요원은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동안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식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은신처가 될 수 있는 우범지역에 대해 사회복무요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범죄예방진단과 집중 탄력순찰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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