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로스쿨 모집 경쟁률 4.6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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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로스쿨 모집 경쟁률 4.64대 1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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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법학전문대학원 지난 15일 오후 6시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0명 모집에 371명이 지원해 4.64대 1위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전북대의 위상이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짐에 따라 경쟁률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동북아법 특성화 로스쿨을 표방하고 있는 전북대 로스쿨이 향후 전망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학생들의 판단도 경쟁률이 높아진 배경이 되고 있다.

전형유형별로는 37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모두 163명이 지원해 4.4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나’군 일반전형에는 37명 모집에 195명이 지원해 5.27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 특별전형에서는 6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출신 대학별로 지원자들을 분류해 보면, 전북대 출신자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균관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6명, 연세대가 21명, 고려대가 19명 등이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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