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스스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2019년 권익옹호사업 ‘인권교육 및 인권강사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권교육과 인권강사양성과정은 장애인인권연대와 연계해 이뤄진다. 교육은 오는 26일 1회차 교육 시작으로 4월까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인권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인권강사양성과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면 된다.

사업을 진행하는 서동주 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장애인분들 스스로 본인들의 인권을 지키고, 권리실현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권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고 싶거나, 인권강사양성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에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희망자는 18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 방문접수 및 담당자(229-411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