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협력 강화 지역사회 요구 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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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협력 강화 지역사회 요구 부응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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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을 보다 강화, 지역사회의 교육관련 요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8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2019 지방자치단체화의 교육협력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재정 사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발굴·운영 예상된다.
현재 교육감과 도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와 교육장과 시장·군수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운영중인 가운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형성,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발굴·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경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교육관련 교육지원 조례 제·개정을 유도한다. 도내 14개 시·군 중 4개 시군에서는 교육지원 조례가 마련되지 않았다. 앞으로 이들 지역 의회와 지역인사 설득을 통해 조례를 마련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해 지자체의 교육경비보조 총액은 총 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141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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