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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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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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및 기업체 직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둔산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지난 8일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및 현대자동차, KCC등 기업체 게시판 등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발생사례 및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이날 둔산파출소는 “최근, 채무가 있는 직장인들은 상대로 대출을 해준다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특히 “대출전화나 문자를 받았다면 일단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기존 대출금이나 신규대출을 받아 지정하는 계좌로 상환하면 좋은 조건으로 추가대출을 해주겠다고 하거나, 싼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며 신용등급조정비, 보증비, 설정료 등 선임금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말했다.
황아중 둔산파출소장은“만약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 현금을 전달했거나 계좌이체한 경우에 지체없이 112나 해당 금융회사 등에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어느정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항상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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