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등 협력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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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등 협력 기반 조성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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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오남경)가 전라북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박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근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선규)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도박문제 예방 및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 개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박 폐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오남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도박과 관련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재활 상담은 물론 예방 교육과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온라인 넷라인 사이트를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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