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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추가 저감대책 추진
비산먼지, 생물성연소, 도로이동오염원 순
2019년 03월 17일 (일) 17:53:39 서윤배 기자 seayb2000@daum.net
전북지역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국 배출량의 2%이하로 매우 낮은 수준에 반해 미세먼지 농도량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도가 지난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전북대 송미정 교수)에 의뢰해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을 분석 조사한 결과 도내에서는 ▲비산먼지발생 ▲생물성연소 ▲도로이동오염원에 의한 PM2.5배출량이 높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타지역에 비해 유기와 원소탄소(OC/EC)의 비율과 PM10과 PM2.5 비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로부터 대기 중에서 2차적으로 생성되는 미세먼지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분분석 결과 초미세먼지(PM2.5), 질산염(NO3-), 암모늄(NH4+), 칼륨(K+)의 상관도가 매우 높아 생물성 연소의 영향이 높았다.
이에 도는 ‘전라북도 미세먼지 특성분석 및 관리대책 수립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건설공사장에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공사시간 변경 및 단축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가고 생물성 연소에 따른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퇴비 활용이 안 되는 부산물 등은 일제 소각의 날을 지정 운영하는 한편, 주민들의 동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질산염과 황산염유발 요인인 이동오염원 관리를 위해 2023년까지 매년 1만대씩 6만6,000대 이상 조기폐차를 대폭 확대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암모니아 등은 시·군과 함께 저감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늘이고, 대기오염배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설치비도 120대 이상 지원한다.
도는 도심의 정체된 공기 정화를 위한 도심 공기정화기 설치 사업도 공모도 검토하고 있다.
기타 2차 오염유발물질인 암모니아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축사 및 가축분뇨 관리를 위해 퇴비화시설 밀폐 및 저감시설 지원과 탈취탑 등 악취저감시설 지원에 악취 심각지역 1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양돈분뇨 배출 기간을 60일에서 14일로 단축 할 방침이다.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공공?행정기관의 차량 2부제 이행과 도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운행제한 조례를 3월중 제정하고 시군에서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행차 제한을 위한 단속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도 ‘미세먼지 성분 특성과 오염원 추정 연구’를 전주시 중앙동 측정소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 미세먼지 성분분석, 오염원 기여도평가 등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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