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선비문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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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선비문화 아카데미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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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회원모집으로 성황리에 진행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선비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전주박물관의 ‘조선 선비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선비문화 아카데미의 부제는 ‘우리가 알았던 선비, 우리가 몰랐던 선비’이다. 선비의 역사, 선비정신의 의의 등 전반적인 선비문화를 알 수 있도록 격주에 걸쳐 8인의 학계 전문가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일정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명 회원제로 열리는 이번 박물관 선비문화 아카데미의 첫 강연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김병일 원장이다. 3월 22일 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강연의 제목은 ‘오늘의 리더와 선비정신’이다. 선비정신이 과거에만 매몰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선비문화와 관련된 조사·연구·자료수집·전시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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