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 위한 자활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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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 위한 자활사업 확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3.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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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환경개선 및 자활사업 참여자 장려금 지원
전북도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도는 올해 지역자활센터 기능보강을 통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한층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소당 2,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시설 리모델링에는 실내건축공사업 등 요건을 충족한 자활기업 등의 참여를 유도해 자립자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도는 올해부터 20억16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에게 자활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3월 현재 도내에는 17개 지역자활센터에서 2,418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중이다.이와 함께 금년도 자활근로 참여자의 1일 급여를 전년대비 27% 증가한 4만9,440원으로 인상 지급한다.전북도 지충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자활센터 환경 개선, 자활장려금 지급, 자활근로 참여자의 급여 인상 등 자활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취업하지 못한 저소득층이 자립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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