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개선 컨설팅 지원
상태바
‘2019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개선 컨설팅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26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을 개선하고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난 26일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지원단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변경 지침에 따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단위학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를 간소화한다.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해 단위학교 현장체험학습 추진자료 탑재 횟수를 총 4회에서 1회로 간소화 하고, 운전자 음주 감지는 철저히 실시하되 학교자체 실시로 완화, 미세먼지 관련 대책 수립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 준수 이행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현장체험학습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를 지원한다.
아울러 150명 이상 대규모, 규모와 상관없이 국외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은 계획 수립단계부터 세부 추진절차, 안전, 청렴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김영주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현장적합형 체험학습 매뉴얼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여건을 마련하고, 단위학교 지원을 통해 학교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