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꽃동산, 상춘객 맞이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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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꽃동산, 상춘객 맞이 종합상황실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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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완산동 꽃동산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상춘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완산공원 꽃동산 개화기를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각 부서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수년간 동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관심과 애정으로 꽃을 식재하고 가꾸면서 장관을 이루기 시작해 시민과 관광객, SNS 등에 알려졌다. 이후 겹벚꽃과 철쭉이 만개하는 4~5월이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전주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꽃동산이 됐다.
완산꽃동산의 개화기 동안은 꽃동산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노점상 단속, 식수제공, 꽃동산 안내 및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해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원화장실 관리, 주차안내·통제, 신속한 쓰레기 수거 및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꽃동산 주변 부근 도로 정비 등에 완산구 각 부서는 합심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생태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상춘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완산구 최락기 구청장은 “1천만 관광객이 찾는 한옥마을과 더불어 전주의 또 하나 자랑으로 뿌리내리고 있는 완산꽃동산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전국 제일의 꽃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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