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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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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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지역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경찰, 교육청, 청소년시설 등과 힘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CYS-Net 운영위원회는 CYS-Net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고용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 시설·보호관찰소 등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업무 담당 부서의 장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CYS-Net 운영위원회 위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필수연계기관인 전주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이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2019년 CYS-Net 중점사업계획 보고, 전주시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선정 심의,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건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특별히 올해 자유학년제 확대시행에 따른 진로탐색사업 강화,  위기청소년 정서지원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전주시청소년들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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