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지역위원장, 민평당 전북도당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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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지역위원장, 민평당 전북도당 위원장 선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3.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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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지도부 총출동, 전북도당 대의원 등 600여명 참석 전북 총선 세몰이
민주평화당 임정엽(완,진,무,장)지역위원장이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26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열린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제1차 정기당원대표자 대회에서 임정엽 위원장이 새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정동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화당이야 말로 민주당의 실정을 심판하고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종식시킬 가장 확실한 대안 정당임을 밝히고 전북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호소했다.정대철 상임고문은 “현재 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긴 하지만 민주평화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적통정당으로서 반드시 수권정당이 돼야 한다”며 전북에서 배출한 대통령 후보인 정동영 대표를 중심으로 당원들이 똘똘뭉쳐 호남의 정권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조배숙 전 대표는 “4.3보궐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후보가 당선이 될 수 있도록 당원동지들이 한마음 한 뜻을 모아달라”며 “이를 교두보로 전북에서 민주당을 대신할 유일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광수 의원은 “민주당과 정부여당의 실정으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반등은 비정상”이라며 “다행히 전북에서는 민주당의 실정에도 자유한국당으로 지지율이 옮겨가지는 않는 것 같다. 민주당의 대안정당으로서 민주평화당이 반드시 우뚝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정엽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완주를 대한민국 1등 자치단체로 만들었던 본인의 저력과 실력 그리고 열정을 믿고 당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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