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이 우편·예금·보험사업 등 모든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청 중 경영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전북우정청 개청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이며 평가 지표인 우편매출액, 예금사업수익성, 정산초회보험료 등 全 사업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한 것으로 전북청 소속 219개 우체국의 사업 성과를 종합해 얻어낸 평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전성무 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정청과 전북지역 모든 우체국이 ‘소통 ·혁신·융합·상생’ 의 경영 목표를 기반으로 하나가 돼 펼친 열정의 결과물로 전북우정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년에도 신뢰받는 우정행정 구현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우편물 배달과 착한 금융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민의 농.수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플랫폼 역할도 강화해 더 사랑받는 우체국으로 다가서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