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순경 최혜진
봄꽃 축제와 체험학습 등 봄을 만끽하려는 단체관광객이 집중되는 4월이 시작됐다. 주말 고속도로를 보면 야외활동으로 많은 차량들의 이동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차량이 이동이 많은 만큼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장거리 이동 전 차량정비를 꼼꼼히 하자. 방향지시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냉각수,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을 꼭 해야 한다. 둘째, 여행지의 지리특성을 미리 파악하자.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동경로, 주유소, 휴게소 등을 미리 파악해 두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좋다. 셋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자. 안전띠는 교통사고에서 탑승자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효율적인 장치이다. 넷째, 졸리면 휴식을 취하자. 고속도로에서는 눈 깜빡 할 사이에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졸음이 온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운전자의 작은 배려와 여유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타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길이 되었으면 한다.
운전자의 작은 배려와 여유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타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길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