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덕치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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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덕치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4.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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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은 지난 6일 열린 ‘제9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덕치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신대용 군의회의장, 한완수 도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면민 500여명이 어울려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체육행사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풍물공연, 난타공연, 기타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면민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또한 그동안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면민의 귀감으로 삼았다.이날 면민의 장 수상자로 장수장에는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인 임금례(101)씨, 공익장에는 주민화합과 발전에 열정을 다한 박정규(57)씨, 봉사장에는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봉사한 강만철(65)씨, 애향장에는 고향과 관련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을 실천한 정종희(59)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상준 체육회 회장은 “행사 음식 준비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들 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더욱더 화합하고 하나로 단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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